라임 쥬서 (Lime Juicer) 30일 충전 활동 체험기/후기/리뷰/보고서 -킥보드타고 돈도 벌자 (일일 수입 내역)
보고서 요약
날짜 : 2019년 10월 8일
날씨 : 날씨 좋음
작업 시간 : 21:00 - 24:44 (픽업 및 충전 - Pick-up) / 05:00 - 06:00 (반환 - Drop-off)
작업 개수 : 14개
일지 :
첫날의 경험을 토대로 전략을 짜기 시작했다. 라임이 오픈하는 시기는 9시라고는 하지만 8시 50분 정도 열리기 시작한다. 8시 50분까지 나갈 준비를 하고 8시 50분에서 9시까지 어디를 돌지 루트를 짜기 시작한다.
대략적인 루트를 짜고 진행을 하면서도 어제의 경험 중에서 우연히 깨닫게 된 점은, 무작정 보이는데로 비싸고 닥치는데로 가져올 것이 아니라, 가격대는 싸지만 충전이 그래도 많이 되어 있는 것들을 픽업을 해서 충전을 시켜놓으면서 계속해서 찾아다니자,
예를 들어 금액은 3000원대 인데, 충전 잔량은 50%대 이상인 것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충전이 다되고, 반환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럼 충전된 것을 반환하러 가면서 라임 주변 허브에 있는 비싼 것들 픽하기 시작한다. 무작정 걷는 것보다 전동킥보드를 이용해서 더 빠르고 신속하게 픽업 픽업한다.
이렇게 진행을 하니 한결 수월해진 기분이다.
그러나 약간의 문제점들을 발견했다.
반환하는 과정에 여러 가게들이 밀집해있는 곳들은 반환을 하는 데 애를 먹었다. 계속해서 가까운 곳을 찾아가라는 말을 되풀이 할 뿐 등록되지 않기 시작했다. 그렇게 여러번의 시도 끝에 간신히 성공하는 데, 그 앞에서 약 5분에서 10분정도를 지체했던 것 같다.
또한 엘리베이터를 활용하는데, 나름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진행을 했지만, 다른 분의 교훈을 통해서 깨닫게 된 점,
한차례 반환을 마치고 두번째 반환을 하러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려고 하는데, 엘리베이터가 이른 아침에 각 층마다 서는 것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버튼을 눌러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더니, 신문배달 아저씨가 바닥에 신문을 쌓아놓고 조금은 당황 및 짜증이 섞인 표정을 보였다.
이는 나에게 해당할 수 있는 일이란 것을 깨달았으며, 조금 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기상 시간을 조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10월 라임 픽업 및 반환 개수
10월 라임 금액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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