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쥬서 (Lime Juicer) 30일 충전 활동 체험기/후기/리뷰/보고서 -킥보드타고 돈도 벌자 (일일 수입 내역)
보고서 요약
날짜 : 2019년 10월 9일
날씨 : 날씨 좋음
작업 시간 : 21:00 - 24:44 (픽업 및 충전 - Pick-up) / 04:00 - 05:00 (반환 - Drop-off)
작업 개수 : 14개
일지 :
어제의 교훈으로 시간을 조금 기상 시간을 조금 앞당기기로 했으며, 라임 허브(Lime hub)가 잘 인식되지 않는 부분은 과감하게 버리도록 했다. 그리고 오전에 약속을 갔다가 하나 잡아온 라임을 충전시켜놓고, 9시에 픽업 나갈 때 이용해서 할 생각이었다.
라임 킥보드 1대로 갈 수 있는 거리가 길어졌으니, 좀 멀리 있는 비싼 것을 픽할 계획을 하고 진행을 했다. 하지만 복병인 게 가는 것은 어려움 없이 갔지만, 충전시켜야할 라임을 타고 오는 도중에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 중간 거리 이상을 걸어서 끌고 와야 했다.
아주 큰 교훈이었다. 너무 욕심부리지 말자. 아무튼 이로 인해 시간이 지체되었고, 또한 2시간 정도 돌때쯤 핸드폰 배터리가 나가버렸다. 방전 현상 같은 거 였는데, 반환하고 픽업하러 나온 터라 조금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다시 타고 가서 핸드폰 충전을 하면서 숨 고르기를 하며 진행을 했다.
픽업 업무를 끝내고 예상외로 길어진 시간들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있는 도중에 이러한 이메일이 도착했다.
요는 이랬다. 좋은 실적을 내고 있으니까, 내가 픽업할 수 있는 라임의 개수도 최대 10개에서 20개로 상향 조정해주고, 또한 10개의 다른 충전기를 지급할테니 받아가라는 거였다.
뭐 꽁짜니까, 오케이 내일 아니 좀 있다 가겠다고 하고 마무리를 하였다.
계속해서 이 Progress 라는 부분이 무엇을 뜻하는 건가 싶었는데, 약간의 궁금증이 풀려버렸다.
게임처럼 뭔가 레벨업시키는 그러한 것이었다. 쥬서들에게 약간의 동기 부여를 해주는 것과 같았다. 그냥 하는 것보다는 게임처럼 레벨업하는 맛도 있으면 좋긴 할 것 같다.
10월 라임 픽업 및 반환 개수
10월 라임 금액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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