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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 오른 보험사 CEO](4)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 13년 CEO 경험으로 업계 난항 극복 꾀한다 - 전기주행차, 퍼스널 모빌리티에 관련된 상품
전기차, 전동킥보드 보험 등 신시장 개척에 발빠른 행보
사회의 변화를 재빠르게 읽어내어 혁신을 끌어내는 데 익숙하다. 보험사 최초로 중국시장에 진출하기도 하였으며 전기주행차, 퍼스널 모빌리티에 관련된 상품 등 환경변화에 민감히 반응해 적응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평가된다.
이철영 부회장은 환경변화에 민감하기로 유명하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산업을 위한 보험서비스를 발빠르게 출시하며 국내 신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2016년 10월에 전기차 전용보험을 출시했다. 전기차 상품이 손해율이 낮고 시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시장선점 효과를 위해서 다른 보험사보다 발 빠르게 행동해 좋은 결과를 얻어 냈다.
2017년 11월에는 손보업계 최초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율주행차 시험보험상품을 출시했다.
2018년 1월 초에는 업계 최초로 전동 킥보드, 초소형 전기차 등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퍼스널모빌리티 상해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현대해상이 2017년 12월 퍼스널 모빌리티 상품에 대해서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했기 때문에 다른 보험사들은 9개월간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 상품을 내놓을 수 없었다. 한마디로 이철영 부회장의 발빠른 행보로 퍼스널 모빌리티 신시장을 2017년 12월부터 9개월간 현대해상이 독점했다는 것이다.
이 부회장은 신흥국 개척뿐 아니라 국내 신시장 개발에도 힘쓰며 현대해상이 업계에서 공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출처 :
http://www.news2day.co.kr/146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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