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전략 - 기본편 (작업 시간 줄이기

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전략 - 기본편 (작업 시간 줄이기 - 알람)

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전략 - 기본편 (시간 배분)에서 언급했듯이 각 라임 쥬서(Lime Juicer)들에게는 절대적인 시간이 다들 주어집니다. 이 시간 내에 어떻게 하여 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느냐가 수익을 늘리는 데 중요한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업 시간 줄이기 - 쓸데없는 시간을 줄여라!

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활동을 하다보면, 숨어있는 전동킥보드 라임을 찾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런 경우를 많이 겪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체력이 많이 소모되게 되고 바이오 리듬도 깨져서 장기적으로 활동하는 데 힘이 들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그러한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보통 라임 쥬서 (Lime Juicer) 활동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 특정 시간에 산책이나 런닝을 하시던 분들 혹은 운동을 하시던 분들이 계속 반복되는 루틴이 지겹기도 하고 그 시간을 좀 더 생산적으로 바꿔볼까 해서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보통 운동을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들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시게 될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라임 쥬서 (Lime Juicer) 작업 간에도 음악을 들으면서 하게 되면 좀 더 능률이 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단점은 이렇게 되는 경우 자신이 현재 얼마동안 일했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작업 간에 핸드폰으로 시간을 자꾸 체크하게 됩니다. 물론 작업 간에 회수할 라임을 찾기 위해서 라임 앱을 체크하면서 시간도 체크를 하겠지만, 중간에 멈춰서 자꾸 핸드폰을 보게 되면서 시간이 지체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제 삶 속에서 지체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알람을 맞춰놓았습니다. 이로 인해서 라임 쥬서 작업간에 시간을 일일이 체크하지 않아도 되어서 신경을 쓰는 것도 줄고 적당한 시간 안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더 욕심 부리지 않고 딱 시간 안에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알람 설명

저녁 8시 40분 알람

이 알람이 울리면 라임 쥬서 (Lime Juicer) 작업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라임 수확이 시작되는 타이밍이 보통 8시 50분에서 9시 사이에 열리기 때문에 8시 40분서부터 작업을 위한 세팅 및 마음의 준비를 하기 시작하며 전동킥보드 라임을 수확할 수 있는 시간을 기다립니다.

저녁 9시 알람

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회수 작업의 시작을 알리는 알람입니다.

저녁 10시 알람

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회수 작업을 시작한지 1시간을 알리는 알람입니다.

저녁 11시 알람

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회수 작업을 시작한지 2시간을 알리는 알람입니다.

저녁 12시 알람

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회수 작업을 시작한지 3시간을 알리는 알람 및 작업 종료를 알리는 알람입니다.

새벽 4시 알람

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반납을 위해 준비를 시작하는 알람입니다. 본래는 5시 정도에 시작을 하였는데, 지역적 특성상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하게되면 주민 분들이나 혹은 이른 아침에 배달을 하시는 분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또 시간을 지체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면서 주변 분들에게 불편함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작업을 방해하지 않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맞추기 위해 시작을 했습니다.

새벽 4시 30분 알람

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반납 작업을 시작하는 알람이기도 하지만 혹시 4시 알람을 듣지 못했을 수도 있기에 예비로 맞춘 알람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렇게 30분 간격으로 알람을 설정을 한 이유는 곳곳에 숨어서 회수할 때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전동킥보드 라임들과는 달리 반납할 라임들은 밤새 얌전히 충전을 하고 라임 허브(Lime Hub)로 배치될 것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회수할 때보다는 더 작업하는 시간이 빠를 수 있기 때문에 30분 간격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알람을 설정하고 개인적으로는 꽤나 소비되는 시간들을 줄일 수 있었고, 규칙적인 루틴을 만들 수 있어 갑자기 바뀔 수 있는 바이오 리듬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