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전략

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전략 - 기본편 (시간 배분)

라임 쥬서 (Lime Juicer)로서 처음 작업을 하다보면, 어렴풋이 미국에서는 억대 연봉을 번다든지 혹은 안내 세션등에서 주간 얼마의 돈을 벌 수 있다라는 지에 대해서 듣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어느 산업에서나 똑같이 극히 일부분의 분들의 이야기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한 상황이 되기 위해서는 무언가 삼박자들이 맞아줘야 하며 또한 운이 따라줘야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예를 들어, 이용률이 많은 지역인데 라임킥보드가 한군데에 몰려서 회수를 한번에 100여개 이상의 것들을 할 수 있다라든지의 운이 따라줘야할 것입니다.

또한 운도 운이지만 사실 모든 라임 쥬서 (Lime Juicer)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다 똑같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많은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적은 시간이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똑같은 절대적인 시간이 주어지며 그 안에서 어떠한 전략과 스킬을 가지고 전동킥보드 라임을 회수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라임 쥬서 작업 시간 (밤 9시 - 아침 7시)

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전략 - 기본편 (시간 배분)

보통 낮시간(아침 7시 - 오후 5시)에도 회수를 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 라임들이 나타나긴 하지만, 현재 한국, 서울에서는 그 비율이 아직 낮습니다. 좀 더 많은 라임들이 배치가 되거나, 더 많은 이용자들이 사용을 하게되면 그 비율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라임(Lime) 측에서 제안하는 가장 좋은 전동킥보드 라임 충전하는 시간은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총 10시간) 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다른 나라에서 쌓인 데이터겠죠? 보통 이 시간에는 이용률이 많이 떨어지더라라는 데이터가 쌓일 거구, 사람들도 기계가 아닌지라 쉬거나 자야하는 데 보통 이 시간대에 집에서 휴식을 많이 즐기고 다음 날 아침에 출근을 하는 패턴이더라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 라임 쥬서들이 전동킥보드 라임을 회수하여 완전 충전 - 완충 (약 4시간 - 라임 자료 제공)을 하여 지정된 장소 (라임 허브 - Lime Hub)에 배치를 하여 다른 사용자들이 손쉽게 이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보면 저녁 9시에서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총 10시간이라는 작업시간 중에 온전히 충전만을 위한 4시간을 제외한다면 약 6시간이 남습니다. 물론 작업이 회수만을 하는 것이 아니고 또 반납을 하는 작업이 있기 때문에 그 시간들을 앞 뒤로 균등하게 배분을 하면 약 3시간씩의 시간이 실제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물론 이 근거는 이론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실제로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전동킥보드 라임을 찾는 시간과 준비하는 시간등이 아무래도 충전 후 지정된 장소로 반납하는 시간보다는 더 길 수 있으며, 반납하는 시간은 더 단축하여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타이트하게 시간을 잡다보면 한참 출근 시간에 걸쳐서 작업을 하게 될 수 있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고 지정된 시간내에 반납을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이 점은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라임 쥬서 작업은 지정된 시간에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전동킥보드 라임을 회수한다는 단순한 원리이기 때문에, 똑같은 시간내에 어떻게 작업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느냐가 관건입니다. 자신이 작업하는 시간 중에서 혹시 너무 지체되는 시간이 없는 지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