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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임원 월급도 50% 삭감... 돈줄 마르는 스타트업 - 전동킥보드 라임
'라스트마일(last mile)’ 이동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했던 전동킥보드 업체에는 감원 칼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급격히 줄면서 매출에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28일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미국 공유킥보드 스타트업 ‘버드’는 코로나 영향으로 직원 30%를 감원하기로 결정했다. 전체 1387명의 직원 중 406명이 일자리를 잃게 된 것이다. 트래비스 밴더잰슨 버드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사내 메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경영진으로 하여금 극심하게 어렵고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리게 했다”며 “글로벌 시장이 멈춰서면서, 자금난으로 지출을 크게 줄여야 하는 상황에 30%의 동료와 작별인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버드의 경쟁사인 라임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직원 70명을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체 기업 가치를 이전 투자 유치 때 평가받은 24억달러(약 3조원)에서 4억달러(약 4900억원)로 약 83%를 삭감하고 ‘굴욕적인’ 투자 유치에 나섰다는 소식도 나왔다. 이에 대해 라임측은 “코로나 때문에 업황이 어려운 것은 맞는다”며 “다만 당장 해고 계획은 없으며, 기업 가치 타격은 있으나 저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전동킥보드 라임 - 인원 감축 준비 (Scooter Giant Lime Preparing Layoffs as Rider Numbers Collapse)
출처 :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30/20200330053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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