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 이코노미 (Gig Economy)란?
긱 이코노미 (Gig Economy)라는 어원이 생긴 유래는 과거 1920년대 미국 재즈공연장에서는 공연을 관람하는 수요는 많았지만 그 수요가 정기적이지 못해 주변의 연주자들을 그때그때 섭외를 하여 공연을 하곤 하였는데, 이를 긱(Gig), 즉, '일시적인 일'이라는 의미로 부르게 되었고 연주자들 또한 즉흥적으로 그때그때 팀을 만들어 공연을 하곤 했습니다.
최근의 긱 이코노미는 기업들이 필요에 따라 단기 계약직이나 임시직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그 대가를 지불하는 형태의 경제를 의미로 변하였고, 과거에는 각종 프리랜서와 1인 자영업자 등을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됐지만, 온디맨드(On Demand) 경제가 확산되면서 최근에는 온라인 플랫폼 업체와 단기 계약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온디맨드 (On Demand) 경제란?
IT 기술의 발달로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경제에서 수요자 중심의 경제로 무게의 축이 바뀌었습니다. 즉,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나 물품들이 온라인 또는 네트워크로 제공되는 것을 온디맨드(On Demand) 경제라고 불리며, 대출, 의료서비스, 가사노동, 법률자문등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습니다.
공유 경제 (Sharing Economy)란?
최근 들어, 위의 긱 이코노미 (Gig Economy)와 온디맨드 (On Demand) 경제의 용어는 공유 경제 (Sharing Economy)라는 이름으로 융합되어 같이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시간 및 자산들을 활용하여 공유 경제 (Sharing Economy) 플랫폼에 제공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돌려받는 형식의 것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긱 노동자 - 긱 워커 (Gig Worker)
긱 노동자 - 긱 워커 (Gig Worker)는 기존의 고용 체계와는 다르게, 누군가에게 고용되어 있지 않으며, 필요할 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만의 일시적으로 고용이 되어 수요자에게 원하는 노동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입을 창출하는 형태입니다.
이는 기업과 개인이 파트너로서 계약을 하는 독립계약자(independent contractor) 형태를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긱 이코노미 (Gig Economy) 관련 직업
라임 쥬서 (Lime Juicer) - 전동킥보드 충전
미국등 유럽에서는 이미 활성화된 직업입니다. 요새 핫한 전동킥보드들을 사용자들이 비교적 덜 이용하는 시간에 라임 쥬서 (Lime Juicer - 라임사 측에서 부르는 고유 명사), 즉 전동킥보드 충전 작업을 하고 보상을 받고자 하는 인원들이 이곳저곳에 배치되어 있는 전동킥보드들을 회수, 밤새 충전을 시키고, 다시 지정된 장소에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이다.
수입은 작업의 규모에 따라 억단위의 수입을 올리기도 한다고 한다.
사이트 : https://www.li.me/en-us/home
Lime | Electric Scooter and Bike Rentals
Unlock Life with Lime, the global leader in micromobility. We offer electric scooter and bike rentals in over 100 countries around the world, helping connect communities, reduce pollution and provide accessible transportation options to millions of riders
www.li.me
배민 라이더스 (Baemin Riders) - 음식 배달
음식 딜리버리 서비스로 유명한 배달의 민족에서 진행하는 직업 중에 하나이다. 기존의 음식점들 개별적으로 고용을 해서 진행을 하던 배달부들을 음식 배달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별적으로 고용을 해서 발생하는 비용을 좀 더 효율적으로 개선을 시키는 방법이다.
사이트 : http://www.baeminriders.kr/
함께 일해요! 배민라이더스 모집
일한 만큼 받는 인센티브, 안전한 보험케어까지! 배민라이더스 라이더 모집
www.baeminriders.kr
우버 드라이버 (Uber Driver) - 자동차 대리운전 서비스
택시와 비슷한 개념의 서비스이며, 단지 차이점이 있다면 손님만을 위한 전용 차량(택시)이 아니라, 자신이 평소에 타고 다니던 차량 및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버리는 시간들을 조금 더 생산적인 시간으로 바꾸는 직업이다.
Uber와 함께 운전하세요
Uber와 함께 운전하세요
www.uber.com
에어비앤비 (숙소 호스팅)
공유 경제에 가장 대표적인 부분인 자신의 남는 공간을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이트 : https://www.airbnb.co.kr/host/homes
남는 방이나 공간 전체를 에어비앤비 숙소로 등록해보세요
www.airbnb.co.kr
에어비앤비 (체험 호스팅)
공간을 빌려주는 형식의 에어비앤비의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형으로 투어가이드가 되어 자신의 동네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이트 : https://www.airbnb.co.kr/host/experiences?from_nav=1
에어비앤비에서 체험을 호스팅하세요
체험은 일반적인 투어나 강습이 아닌, 세계 각지의 현지인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활동입니다. 체험을 호스팅하여 내 도시와 문화, 취미 활동, 사회 공헌 활동을 소개해보세요.
www.airbnb.co.kr
쿠팡 이츠 (Coupang Eats)
배민라이더와 지금은 철수했지만 우버이츠와 같은 배달 관련 프로그램이다.
사이트 : https://www.coupang.com/np/eats-job
www.coupang.com
쿠팡 플렉스 (Coupang Flex)
쿠팡 플렉스는 쿠팡 심야 배송이라는 컨셉으로 긱 이코노미를 잘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사이트 : https://rocketyourcareer.kr.coupang.com/flex
Flex
소풍 가듯 운동하듯 즐기며 일하는 부부 플렉서 이야기 "날씨 좋은 날 소풍 다니듯, 드라이브하듯이 그렇게 일하고 있어요."
rocketyourcareer.kr.coupang.com
크몽 (Kmong)
프리랜서로서 자신의 재능 및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에 적절하게 판매를 하는 플랫폼이다.
사이트 : https://kmong.com/?service_type=KMONG
프리랜서 마켓 No.1 크몽
마케팅, 디자인, IT·프로그래밍, 콘텐츠 제작 등 11개 카테고리의 외주, 아웃소싱 가능한 프리랜서 마켓
kmong.com
탈잉 (Taling)
위의 크몽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재능, 시간 및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에 적절하게 판매를 하는 형식의 플랫폼이다.
사이트 : https://taling.me/
탈잉 - 세상의 모든 재능
매력 넘치는 능력자들에게 수업을 들어보세요. 베이킹부터 엑셀까지 다 있다!
talin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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