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로서 사랑고백법 (Feat. 나는 니가 밤새 무엇을 하는 지 알고 있다.)
라임 쥬서 (Lime Juicer)로서 활동을 하다보면, 밤새 충전된 라임킥보드를 아침 7시 전까지 라임허브(Lime hub)에 가져다 놓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라임 허브(Lime Hub) vs 라임베이스 (Lime Base)
https://limejuicer.tistory.com/14
처음에는 다음과 같이 라임킥보드를 가지런히 놓기도 하고 뭔가 타는 맛도 있고 쏠쏠하게 용돈 버는 느낌도 들어서 재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작업도 어떻게 보면 단순 노동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 무료한 일상이 되게 됩니다. 반환을 하고 반납한 라임의 사진을 찍고 아래와 같이 반환을 한 라임허브가 어땠냐는 리뷰를 남기게 됩니다.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하다보면 이런 저런 이야기를 쓰고 제안을 쓰게 되지만, 조금 지나면 "." 점을 찍는다거나, 그냥 "좋아" 등등의 매너리즘에 빠진 리뷰를 달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나름 인생에 재미를 주는 방법으로 살아야 하는 데, 너무나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면 슬픈 생각이 들지 않나 싶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라임 측에서는 라임 쥬서들과 함께 라임 쥬서들이 잘 활동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 모니터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각 라임 허브 (Lime Hub)간의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서도 체크를 하게 되죠.
아마 라임에서 일하시는 분도 약간의 매너리즘에 빠져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면 약간의 재미를 줄 수 있는 부분을 선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인생에 약간의 재미를 줄 수 있는 예시입니다.
라임 반환 후, 인증샷 (Feat. 손가락 하트)
살며시 라임에서 일하시는 분에게 손가락 하트로 사랑을 전해봅니다. (라임킥보드를 위한 게 아니고, 당신에게 보내는 거에요!)
그리고 그 전에 무료하게 보내던 리뷰에 자신의 사랑을 담은 러브레터, 연애편지, 사랑의 세레나데를 읊퍼봅니다.
라임 쥬서 사랑고백법 1
I fall in love to you. not lime, it's you. Why don't you understand?!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임이 아니라 당신입니다. 왜 이해가 안 되나요?!)
라임 쥬서 사랑고백법 2
I'm into you. Why don't you understand about me? You just think about lime, idiot!! Yes, it's you. The one who is reading this. I love you my baby. It's for you
(난 널 좋아해. 왜 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니? 이 라임만 생각하는 바보야!! 그래, 너야. 이거 읽고 있는 사람. 사랑해 내 사랑, 이건 네게 주는 선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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