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11월 충전 활동 체험기/후기/리뷰/보고서 Day 4- 킥보드타고 돈버는방법 (일일 수입 내역)
보고서 요약
날짜 : 2019년 10월 28일
날씨 : 맑음, 야간 가을비
작업 시간 : 21:00 - 22:40 (픽업 및 충전 - Pick-up) / 04:10 - 05:16 (반환 - Drop-off)
작업 개수 : 10개
일지 :
저녁부터 새벽까지 가을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확인했었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던 날씨가 나가자마자 빗방울이 하나둘씩 내리더니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가 조금 오다 말다를 반복하다 이내 비가 잦아들기는 했지만, 라임 쥬서 작업을 시작하고 첫 비가 내리는 와중의 작업이다.
사실 제일 처음 시작했을 때 낮에 많은 비가 내리긴 했었던 적이 있어서 그렇게 처음은 아니긴 하지만, 그 당시에는 숙련된 무언가가 없었고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천천히 조심조심 운행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는 약간의 미끄러운 도로 구간을 최근에 한번 넘어졌던 기억이 몸에 새겨진 터라 더욱 조심조심한다고 했는데, 빗길에 바퀴가 미끄러워 잘못하면 드리프트를 할뻔 했다.
순간 식겁했던 순간이었다. 다시 한번 안전장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11월 라임 픽업 및 반환 개수
11월 라임 금액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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