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 계약 해지 1호 발생

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 계약 해지 1호 발생

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 계약 해지 1호 발생

 

2019년 10월 초에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전동킥보드 라임이 라임 쥬서라는 서비스와 함께 진행을 한지 약 2달이 조금 넘어가는 시점에 2019년 12월 11일 프리랜서 라임 쥬서의 계약 해지 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남의 일이 아닌 그간 활동을 했던 모든 라임 쥬서들에게 해당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모든 인원들이 집중을 해서 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계약 해지의 1호가 나왔다는 뜻은 2호, 3호가 발생을 하지, -1호, -2호, -3호가 발생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이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이 부분은 라임 쥬서들 활동의 근간을 흔드는 부분이라 모든 인원들이 주의 깊게 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일단 라임 쥬서 계약 해지 1호 관련한 정보들을 취합해서 본다면,

 

1. 반환율 65% 이하

반환율이 65% 였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간 정확하게 반환율이 무슨 작동을 하는 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계약 해지를 위한 단초를 제공하는 부분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반환율 관리 부분은 특히 초기의 라임 쥬서 분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반환하는 라임의 대수가 크지 않기 때문에 한두대를 잘못 반납하면 반환율이 쑥쑥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 관리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2. 수확시와 충전시 배터리 차이가 있다.

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활동을 하다보면 수확시의 배터리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임이 동절기로 들어가면서 기존 45% 이하의 라임을 회수를 시키다가 현재는 약 35%이하의 전동킥보드를 회수를 시키고 있습니다. 차량을 통해서 하는 인원들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의 주거 형태의 특성 및 도로의 특성상 차량으로 하기에는 너무나 힘든 구조입니다. 또한 라임 측에서도 비용 절감 및 효율을 신경쓰듯이 쥬서들 또한 같은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무튼 도보를 이용하는 라임 쥬서들에게는 그 무거운 라임을 끌고 가는 바에는 라임을 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효율적으로 타고 가겠지만, 수확시와 충전시의 배터리 차이를 기준으로 계약 해지를 한다면, 그건 큰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 그럴 것이라면, 차라리 타지 못하게 자체적으로 작동을 멈추게 하는 방법을 쓰던지. 끌고 가라고 한다면..

 

3. 3차례의 경고 메일과 문자

계약 해지를 당하기 전에 3차례의 경고 메일과 문자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사실 계약 해지를 당하기 전에 가장 중요하게 진행되어야 하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경고 메일 및 문자를 넘겼다가, 삼진 아웃을 당하게 되면, 그건 아주 큰 에너지 낭비를 하는 부분이 됩니다. 애초에 이상한 낌새의 문자와 메일을 받았다면, 라임 쥬서 커뮤니티등을 통하여 여러 인원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라임 쪽에 문의를 하여 적극적으로 경고를 없애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주된 경고 메일에는 아래와 같은 제목을 달고 날라온다고 합니다.

 

<중요 공지 사항>,

<중요한 사항>,

<A Notification about your juicer account>

 

위와 같은 제목의 메일 및 문자를 받으신 분들은 바로바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계약서

https://limejuicer.tistory.com/62

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계약서 (Lime Juicer Contract)

계약 해지를 당하기 전, 자신이 썼던 계약서에 대한 조항들도 꼼꼼히 챙겨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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