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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방치 전동킥보드 집중단속… 강제수거·과태료 부과
진주지역에서는 4개의 업체가 700대의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이러한 공유형 킥보드의 특성으로 도로·보행로와 공원 공공장소, 아파트, 주택 등 사유지에 방치돼 안전사고와 민원이 이어져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경찰과 교통안전수칙 카드뉴스를 제작·홍보하고 안전수칙 미준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왔으나, 방치 사례는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내달 한 달간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집중단속을 펼친다.
도로법에 따라 전동킥보드가 정당한 사유 없이 보행이나 차량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면 노상적치물로 간주하고 단속하게 된다.
킥보드 방치 민원이 접수되면 강제수거와 함께 대당 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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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7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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