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11월 충전 활동 체험기/후기/리뷰/보고서 Day 21 - 킥보드타고 돈버는방법 (일일 수입 내역)
보고서 요약
날짜 : 2019년 11월 14일
날씨 : 매우 추움, 영하
작업 시간 : 20:50 - 21:15 (픽업 및 충전 - Pick-up) / 04:30 - 04:55 (반환 - Drop-off)
작업 개수 : 5개
일지 :
오늘은 수능날이자, 처음으로 영하로 온도가 떨어진 날이다. 수능날이면 귀신 같이 온도가 이렇게 떨어지는 지 신기할 따름이다.
아무튼 일이 있어 밖에 나갔다 오던 중, 우연찮게 한 녀석을 픽할 수 있어서 픽을 했다. 18%짜리 였으나, 13%까지 떨어지더니 급 방전.
끌고 왔다.
그러나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충전을 시키려고 평상시처럼 단자에 꽂았는데, 충전이 시작이 안되서, 원인을 모르다가, 결국은 고장이라고 판단하고 일단 라임 수확이 오픈 전까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충전기를 꽂아놓고 다른 일을 했다. 몇 번 체크하다가 진짜 고장났구나 하고, 나갈때 밖에 던져놓고 고장신고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있다보니 언젠가 갑자기 충전이 되기 시작했다. 뭐지? 라는 생각을 잠깐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행이다 싶었다.
밖에 나가서 라임을 수확을 했는데, 날씨도 춥고해서 간단하게 4개만 픽을 해왔다. 그리고 여느때처럼 충전기를 꼽았는데, 역시나 충전이 안되기 시작.. 4대 다.. 이전의 한대의 경험을 들고, 또 날씨를 체크하면서 결론이 내린 것은 추위때문에 배터리에 문제가 생긴 듯한 느낌. 결국 시간을 재면서 기다렸고, 약 1시간 반 정도 후에 충전이 되기 시작. 실내에 자연적인 조건으로 이렇게 걸리는 것 같다.
물론, 빠른 방법은 라임에 담요를 덮어준다거나, 드라이기로 배터리를 따숩게 하거나, 온수목욕 그리고 반신욕... 등등이 있다.
11월 라임 픽업 및 반환 개수
11월 라임 금액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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