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11월 충전 활동 체험기/후기/리뷰/보고서 Day 20 - 킥보드타고 돈버는방법 (일일 수입 내역)
보고서 요약
날짜 : 2019년 11월 13일
날씨 : 가을비, 추움
작업 시간 : 20:50 - 21:50 (픽업 및 충전 - Pick-up) / 24:00 - 00:30 (반환 - Drop-off)
작업 개수 : 6개
일지 :
갑작스러운 가을비가 내리었다. 이제 날씨도 슬슬 추워지고, 가을 단풍들도 가을비에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 오후에 내린비에 바닥 노면이 미끄러울까 싶어 하지말까 싶었는데, 하던 운동을 안하자니 뭔가 섭섭하고, 또 비나 눈 혹은 미세먼지 등으로 나가지 못할 수도 있는데. 라는 생각을 하니 자연스럽게 걸음이 밖으로 나가게 된다.
후다닥 하는 마음으로, 하다보니 6개 나쁘지 않다. 내일 아침은 수능이다. 라임 킥보드를 타고 아이들 수능장소에 가볼까 생각을 하지만 좀 이른감이 없지 않나 싶은 생각이 있다. 그 당시에는 그게 전부라고 생각했었는데, 살아보니, 딱 자신이 경험한 것 만큼 아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어리고 살 날이 많이 남아있지만, 지난 몇 년간의 경험과 인연들이 조금 더 강하게 여유있게 만들어준 게 아닐까 싶다. 세상에는 다양한 일과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며, 각 개인의 삶에는 배울게 많다는 생각을 쭉 갖고 살자 싶다. 옛 격언들이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회자되는 이유는 아마도 이런 것 때문이 아닐까 싶다.
11월 라임 픽업 및 반환 개수
11월 라임 금액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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