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전동킥보드를 금지하다. - 라임 쥬서

싱가포르, 전동킥보드를 금지하다. - 라임 쥬서

싱가포르, 전동킥보드를 금지하다. - 라임 쥬서

channelnewsasia.com/news/commentary/e-scooters-bikes-pmd-ban-lta-infrastructure-singapore-government-12068824?cid=linkedin_traffic_social_10082018_cna

Commentary: What’s next for e-scooters after the footpath ban?

기사의 대략적인 이야기를 훑어보면, 싱가포르에서 전동킥보드를 금지했다라는 요지의 글입니다. 하지만 금지하는 것을 완전히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전동스쿠터에 대한 이슈가 부각이 되고 있는 가운데, 도보로 다니는 것을 금하고 대신 자전거길이나 주차 연결 공간등에서는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다양한 측면에서 환경적인 부분이나 공간적인 부분등으로 따지면 전동스쿠터의 등장은 나쁘지 않은 등장입니다. 특히 얼마전, 한국에서 "자라니 (자전거 + 고라니)"라는 말과 함께 부정적인 기사들이 쏟아져 나온 것이 엊그제 같은 일입니다.

 

그리고 현재 새로운 포커스가 맞춰진 것이 "킥라니 (킥보드 + 고라니)"라는 신조어 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어느 산업이나 지나쳐가야 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다시 본점으로 돌아와서 싱가포르는 전동킥보드를 완전히 금지하는 것이 아닌, 일단 부분적인 금지를 통해서 보류를 하고, 이 환경 문제와 교통 문제를 해결해줄 이 새로운 운송수단을 위해 도로를 새롭게 구축을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차량등으로 교통난과 주차난 그리고 환경문제를 발생시키는 차량들을 줄일 수 있다면, 자라니, 킥라니 보다 더 수많은 사상자를 내는 차라니 (자동차 + 고라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몸집이 크기 때문에, 작은 것들에 대해서 문제라고 하지만, 조금만 문제를 꼬아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자라니, 킥라니를 보는 시각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음주 운전, 난폭 운전, 졸음 운전 등등. 이러한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지 못하는 것들 본다면 국내의 기사들에 대해서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생각을 해본다면, 이러한 부분들이 개선된다면, 현재 한국이 겪고 있는 미세먼지와 같은 부분들이 해결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도 싶고, 도로정체 및 공간활용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많은 기업들이 이 산업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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