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라임 쥬서(Lime Juicer) 올바르게 라임킥보드를 드는 법
" 반갑습니다. 쥬린이 여러분.
쥬린이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압니다. 생각보다 무거운 킥보드에 당황하고 놀라셨을 것을!
하지만 이미 이 세계에 빠진 이상, 여러분의 안전은 여러분이 지켜야 합니다! 아셨습니까?!
목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그런 정신력으로 어떻게 고독한 쥬서의 길을 가시겠습니까?!
전방에 대하여 함성 5초간 발싸!!! "
잠깐. 다른 길로 새었습니다.
인생의 약간의 조크는 세상 사는 데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합니다.
아무튼 이번 시간에는 라임킥보드를 올바르게 파지하는 방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라임킥보드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직접 만져보시고 타보셨다면 아셨겠지만, 다른 킥보드들에 비해 묵직한 중량감을 자랑합니다. 약간 중형차 세단 같은 느낌? 그런데 이것을 쥬서로서 활동하신다고 한다면? 이 타고 다니던 것을 드실 거라는 상상은 안해보셨을 겁니다. 물론 바퀴가 있어서 끌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하러 들고 다니냐라는 하실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옵니다. 언젠가. 그 드는 날이 그 날을 위해서 다음과 같이 올바르게 파지하는 법을 배워보도록 합니다.
라이더(이용자)로서 타고 다닐때는 뭔가 세련되어 보이고 멋진 라임킥보드입니다. 킥보드계의 중형급 세단 느낌, 그 뭔가 해외차량 그 스포츠가 그런 느낌. 아무튼 일단 올바르게 파지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뒷바퀴 부근을 잘 살펴 봅니다.
라임킥보드 오른쪽 부근 뒷바퀴 쪽입니다. 대략적으로 이런식으로 생겼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나사가 4개 박힌 검은 부분이 보입니다. 그 부분의 아래 손잡이처럼 생긴 부분을 살짝 들어올립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보이게 됩니다.
이 부분이 라임킥보드를 안전하게 들때 쓰는 손잡이 부분입니다. 그리고 다음이 뒷바퀴 부분 손잡이를 올바르게 파지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왼쪽 손은 무엇을 할까요? 오른손만 가지고 라임킥보드를 들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왼손은 살포시 몸과 본능이 따르는 데로, 내비둡니다.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라임킥보드 핸들 부분 이음새 부분을 잡고 있는 왼손을 발견하게 됩니다.
위와 같이 이미 왼손이 반응을 하고 있었다면, 당신은 쥬서계의 뮤턴트(돌연변이), 혹은 쥬서를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 입니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왼손과 오른손 파지법으로 들게 되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오게 됩니다.
위와 같은 모습으로 라임킥보드를 들고 다니게 됩니다. 참고로 라임킥보드는 20kg 정도 됩니다. 그래서 올바른 파지법으로 든다고 해도 올바른 자세로 들어야합니다. 양발은 어꺠 넓이 만큼 벌려주고, 올바른 파지법으로 라임킥보드를 잡고 허리에 힘을 단단히 힘을 주고 흡! 하고 일어섭니다. 그 순간..
'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당신은 이미 깊숙하게 들어왔습니다. 쉽게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환영합니다. 인간개조 용광로에 들어오셨습니다. 앞으로 당신은 잔인하치만한 탄탄한 어깨와 복근, 매끈한 다리, 그리고 끔찍한 강제형 아침형 인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겁니다. 또한 하루 2~4 시간 밖에 안잔다는 부지런함의 극치라는 인간으로 거듭나시게 될겁니다.
이상으로 라임킥보드 올바른 파지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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