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라임 쥬서 (Lime Juicer) 30일 충전 활동 체험기/후기/리뷰/보고서 - 킥보드타고 돈버는방법 (일일 수입 내역)
보고서 요약
날짜 : 2019년 10월 24일
날씨 : 맑음,
작업 시간 : 21:00 - 22:15 (픽업 및 충전 - Pick-up) / 04:10 - 04:41 (반환 - Drop-off)
작업 개수 : 5개
일지 :
오늘의 날씨는 맑고 화창했다. 밤의 공기는 조금 쌀쌀함을 느낄 수 있는 정도 였다. 또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라임 쥬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껴지고 있다. 특히 라임 쥬서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정보들과 지역구에서 활동하는 라임 쥬서들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내가 있는 동네는 시작 30분이 채 안되어서 서버의 다운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깨끗해진다.
그래도 그만큼 처음 느꼈던 외로움보다는 뭔가 같이 한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아 재밌는 것 같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라임킥보드를 타고 가는 것을 볼때면 한번씩 쳐다보게 된다. 혹 라임 쥬서가 아닐까란 생각에서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쥬서인가 일부러 쳐다보면 찾을 수가 없고, 아무 생각 없이 멍을 때리다보면 쑤욱하고 뭐가 지나가버리는 데 쥬서분들일 경우가 많다.
다들 열심히 사시는 구나란 생각도 하게 되는 것 같아 좋다. 또한 사람들이 일정이상의 인원이 만들어지니까 점차 무언가 집단지성의 느낌으로 변환되고 있다. 정말 관심이 없으면 잘 알지도 못하는 정보들도 알게 되고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에게 배우는 것들도 재미가 있는 것 같다.
특히 오늘은 집으로 전기고지서가 날라왔는데, 9월 것만 계산되어 나왔길래, 거기에 관해 살짝 이야기를 하다가 전기 관련된 정보들을 듣게 되었다. 전기세는 일반적으로 24일에 마무리가 되고 25일이 되면 0에서 부터 시작을 한다는 이야기이다. 본래는 30일 체험기를 30일 동안 쓴 전기세와 함께 번 수익을 통해서 해볼 가치가 있는 지 없는 지에서 진행을 하고자 했는데, 조금은 데이터가 부족한 감은 있지만 10월의 30일 체험기는 마무리 및 정산을 하고 11월의 1달 체험기를 다시 시작을 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이 든다.
10월 라임 픽업 및 반환 개수
10월 라임 금액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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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juicer.sla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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