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Study] 라임 쥬서 커뮤니티 -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단체 채팅방/단톡방 가치 및 수요, 매매
발단 : 라임 쥬서 커뮤니티의 생성
2019년 10월 한국 서울에 서비스를 시작한 공유 전동킥보드 라임, 라임코리아는 10월을 시작으로 자신들의 핵심 자원 중의 하나인 라임 쥬서들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모집하게 된다. 소셜네트워크 SNS를 적절하게 이용하여 인원들을 모집하는 방법은 상당히 신선했고, 공유 전동킥보드 산업과 플랫폼 사업자들이 사업을 돌리는 데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을 해, 라임 쥬서 신청 및 안내세션을 참가하였다.
전개 : 라임 쥬서 커뮤니티에 대한 역사 및 리뷰
순순히 공유 전동킥보드 산업과 플랫폼 사업자들에 대해서 궁금함으로 다가갔던터라 차후에 라임이 글로벌 곳곳에 서비스를 하는 큰 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SNS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과는 다르게 초반 안내 세션에서 보인 모습은 빠르게 서비스를 안착시키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바쁜 스케줄등으로 내부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 또한 그간 해외에서의 축척된 경험들로 인해서 인지 라임 쥬서들을 대하는 모습들이 상당히 메뉴얼적인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최대한 라임, 라임코리아와 쥬서들간의 접점을 최소화하는 방향과 이메일을 통한 CS를 소화하는 모습 등등, 겉에서 볼 때는 상당히 폐쇄적인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회사적으로는 상당히 효율적인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처럼 보인다.
안내 세션을 참가하면서 공유 전동킥보드 라임의 시스템은 마치 과거 포켓몬고와 같은 방식이었다.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각 개인들과 계약서를 쓰는 부분과 도심을 돌아다니며 각 지역구별로 라임을 회수, 충전 반납을 하는 시스템은 인원이 많아짐에 따라 경쟁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경쟁 뿐만 아니라 협업도 가능하다고 봤다.
가장 의문스러웠던 점은 이러한 시스템이라면 충분히 커뮤니티등에 대한 수요도 있을 것이고, 회사 차원에서 서포트 그룹이 생기는 것이기에 안내 세션에 온 인원들을 자신들의 커뮤니티로 흡수를 시키는 방법이 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의문점이 생겼다.
10월 7일 상당히 초창기이기고, 라임 쥬서 활동을 하면서 앱 서비스등이 안정적이지 못함 등에 대한 거친 생각으로 인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통해 지역구 인원과 소통을 위한 채팅창을 열었으며,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으나 의식의 흐름에 따라 혹시나 하는 부분에 대해서 예측을 하여 대비를 하는 방법을 썼다.
10월 21일 정확히 서비스가 시작된지 2주여 정도가 흐른 시점 JTBC 기자의 인터뷰 요청이 오픈 채팅에 들어오는 이벤트가 생기고 초기 의식의 흐름으로 생각했던 커뮤니티의 성장 속도에 대한 계획을 싹 수정을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라임, 라임코리아 측에서도 커뮤니티를 모니터링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그 이후로 이 산업에 대해서 진지하게 보고 공부를 하게 되었다.
또한 이전에 이러한 플랫폼 사업자와 노동자에 관련된 케이스들을 습득했던 인원들이 초창기 커뮤니티에 대한 중요성 및 가치등을 알고 있었는지, 다양한 제안들을 해왔으며 대부분의 제안들은 뭔가 폐쇄적이며 특권, 권리적인 부분들을 만들어내는 쪽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장기적으로 보는 생산적인 방향보다는 단기적인 이익과 이득을 보려는 방향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으며, 자신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꺼려하고 익명이라는 유리함을 통해 다른 이를 활용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였다.
이에 상당히 플랫폼 노동자 그룹과 플랫폼 사업자의 관계에 대한 묘한 호기심이 생기었고, 카카오톡 익명의 오픈 채팅이지만 각 구성원의 실제 분위기 등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으며, 기회가 될 때마다 안내 세션을 참가하여 안내 세션을 참가하는 인원들의 분위기와 행동, 그들이 쓰는 언어등을 파악하였다.
대부분, 20 ~ 40 대의 남성들이 주였으며, 간간히 여성들 또한 보였으나 상대적으로 그 비율이 적었다. 순수하게 라임 쥬서를 하기 위한 인원들도 있겠지만, 어떠한 이들의 언어나 행동들은 순수하게 쥬서 활동을 보는 것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현 시점, 약 2달여간 라임 쥬서 커뮤니티라는 "사설 커뮤니티" 어떤 이가 사설이라는 이야기를 달았는데, 이 사설이라는 의미를 통해서 어떠한 인원일 수 있다는 예측 가능함을 알려주었다. 커뮤니티란 사설과 공식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설이란 단서를 달았다는 것은 라임 혹은 라임코리아 측의 인원과 관계가 있을 수 있다라는 추측이 가능하나, 그간의 다른 나라에서의 행적들과 라임 및 라임코리아 측의 대응등을 돌아보면,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는 쪽이 더 가능성이 높다.
어떤 이들이 라임 쥬서 커뮤니티 내에서 자신들이 얻고자 하던 부분들에 대해서 얻지 못하고 있던 중, 부산 쥬서 커뮤니티라는 것이 생김을 틈타 빠르게 내부에서의 힘을 선점하려는 과정을 진행하는 와중에 나온 선택적인 언어일 수 있음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본다.
또한 라임 쥬서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뭔가 본인이 쉽게 만들었던 것처럼 다른 이들도 각 지역구 등을 통해서 각자 개개인이 만들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계속해서 인원들이 유입되는 것에 대한 부분과 그 속도, 인포 세션등에서 홍보를 하지 않음을 알기에, 단일 채널로서 상당히 빠르게 성장을 하는 것은 라임 쥬서와 라임 사이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구조가 되어버리게 되었다.
라임, 라임코리아 측에서는 라임 쥬서 커뮤니티를 모니터링을 안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왔지만, 최근에 생긴 부산 쥬서 커뮤니티로 인하여 그 논리는 본인들 스스로 무너뜨림을 증명하였다. 국내에 다양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이 있기 때문에 사실 채팅창을 만들고 하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뭐가 대수냐는 식이 될 수 있으나, "닉네임/지역구"와 같은 채팅방의 구성원들만의 통계적인 측면을 내기 위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은 본인이 발을 담고 있는 채팅방 중에 거의 없다. 또한 부산 쥬서 커뮤니티는 추가적으로 구성원들의 전화번호 뒷자리를 추가하여 "닉네임/지역구/전화번호 뒷자리"를 사용을 하는데, 이는 상당히 흥미로운 모습이었다.
그간 라임, 라임코리아 측에서 보여왔던 메뉴얼적인 대응과는 사뭇 다른 대응이었기에, 개인적으로 예상할 수 있었던 부분들에 대한 우려 및 조급함으로 만들어짐이 아닌가 싶었다. 과거에서부터 쌓여온 개인적인 습관들 때문에 초창기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개인 나름으로는 많이 부족하지만 시스템적이고 조직적으로 만든다고 한 모습이, 라임, 라임코리아 측에서는 사업 초기이기 때문에 서포트 그룹일 수 있지만 상당히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라는 점.
또한, 개인적으로 이 커뮤니티에 구성원에 대한 특성들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구성원들을 자극하고 함으로서 보여왔던 모습들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던 인원들에게는 라임과 라임코리아측에 위기등으로 다가올 수 있다라는 점이 부산 쥬서 커뮤니티가 만들어진 계기가 아닌가 싶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분명 다른 커뮤니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충분히 예상을 하고 있었고, 라임 쥬서 커뮤니티 인원들에게도 각자 직접 밋업 및 네트워크를 자체적으로 하기를 독려하였기에, 이에 초반에 조금 유리한 고지를 취하기 위해 다양한 SNS등을 통해 키워드 선점등에 신경을 써서 진행을 하였으며 또한 커뮤니티가 다양한 인원들을 통해 다양하게 만들어지는 문화를 통해서 쌍방향 교류등이 뭔가 건강하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예측은 하였으나, 부산 쥬서 커뮤니티의 출현보다 그 내부적인 구성이 상당히 신선하였다. 그간의 메뉴얼적으로 진행되던 방향과는 뭔가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 부분과 과연 부산 쥬서 커뮤니티는 어떤 문화를 띄면서 발전을 할지에 대한 부분이다. 플랫폼 사업자와 플랫폼 노동자가 어떠한 완충제(제 3자) 없이 직접적인 집합점을 만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기에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아무튼 이로서 단일 채널로서 성장해온 라임 쥬서 커뮤니티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일련의 "사설" 이라는 언어와 다양한 명분들을 통해서 커뮤니티를 많은 통제를 하지는 않지만 뭔가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특히나, 라임, 라임코리아 측의 많은 배려가 보이는 것은 "부산 쥬서 커뮤니티"처럼 어느 지역을 특정하지 않고 "라임 쥬서 커뮤니티" 라는 전방위적인 언어를 사용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았다는 점과 커뮤니티의 생성에 대한 메세지를 보내주었다라는 점이다.
추후에 "부산 쥬서 커뮤니티"가 충분히 공식적으로 라임 혹은 라임코리아에서 인증하는 공인 커뮤니티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라는 점은 인식하고 있으며, 라임 쥬서들에게는 공식적인 창구가 생기는 것이기에 좋은 방향이지만, 과연 회사측에서는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대한 궁금함을 만든다.
또한 본인이 운영하는 사설 "라임 쥬서 커뮤니티"는 라임, 라임코리아와 같은 조직과 전혀 연관이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자의의 생각과 의견을 통해서 처음 쉽게 만들어졌던 것처럼 쉽게 없어질 수 있음에 대한 가능성도 항상 보고 있다. 뭔가 대립적인 구도나 사적인 이득을 위해서 내부적인 통제를 해봐야 앞선 약간의 이득을 취할 수는 있으나 크게는 더 많은 이점을 볼 수 없음을 알기에 내부적인 정치적인 게임에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에는 본인이 추구하는 생산적인 방향이 아니기에 개인적으로 건강하고 생산적인 방향을 나갈 수 있도록 현명한 전략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가치 및 수요 : 라임 쥬서 커뮤니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의 가치 및 수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가치 : 약 240만원 (제품군 당 매출)
일반적인 루트로 성장한 일반인들은 자세히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돈의 흐름에 대해서 민감한 "유통업자"들이 그 어느 산업군들보다 소셜네트워크 및 IT 기술에 민감한 사람들이 아닌가란 생각을 한다. 그들은 과거에서부터 "플랫폼"에 대해서 공부를 하여왔고 이를 통해서 부를 축척해왔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장터" 혹은 "시장" 이라는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고객들을 만나게 되었고, 인터넷이라는 것이 생기면서 이는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다양한 형태, 이커머스 사이트, 블로그, 카페, 밴드, 단톡방, 유튜브, 페이스북 등등으로 어떠한 수요와 형태의 인원들이 모인 곳에는 항상 유통업자들이 그에 대한 가치를 측정한다. 일례로 아래의 링크는 그간 네이버 카페 및 블로그들이 매매 되어왔던 내용들을 기록 및 정리된 부분이다.
카페 매매 - 나무 위키
https://namu.wiki/w/%EC%B9%B4%ED%8E%98%20%EB%A7%A4%EB%A7%A4
다양한 사례등을 통하여 일정한 목적을 위해서 모인 인원들이 모여있는 플랫폼은 사업적으로 항상 값어치가 매겨지고 매매가 가능함을 알 수 있다. 이는 사설 "라임 쥬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본인에게도 해당이 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사례로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실제로 판매를 했다는 사례를 찾을 수 없어 비교 사례로 값어치를 매길 수 없으나, 과거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하여 마케팅 관하여 약 500여명의 소상공인들에게 약 1,200여권의 책을 한방에 판매했던 사례를 지인들을 통해서 확인하여 이를 비교로 측정을 하자면, 대략적으로 한권당 10,000원씩 팔았다고 한다면 한방에 1,200여만원의 매출을 발생시킨 것이다.
현 시점, 라임 쥬서 커뮤니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는 약 100여명이 존재하고 500여명에서 5분의 1 수준이기에, 한번에 약 240여만원의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채팅방을 통해 다양한 제품에 대한 수요들이 예측이 되는 바, 방한용품 및 보호용품 (스마트폰용 터치 장갑, 넥워머, 바람막이, 티셔츠, 후드티, 헬멧, 무릎 보호대) 전동킥보드용 급속 충전기, 전력 측정을 위한 스마트 플러그, 리튬 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액션카메라 및 블랙박스등, 차량으로 작업하는 인원들에 대한 특정 아이템등등,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 및 작업 관련 용품들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
이 또한 각 제품군들로 공동구매등을 추진한다고 하면 약 240여만원 혹은 이상의 매출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잠재적 가치가 있다고 본다.
결말 : 라임 쥬서 커뮤니티 - 라임 쥬서 유니버스 (Lime Juicer Universe)
현재는 " 사설 " 라임 쥬서 커뮤니티로 국내의 인원들을 타켓으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어떠한 인원들은 익명을 통해 자신의 사익이 없는 척 행동을 하며, 자신의 욕심들을 투영하는 것으로 보이나, 과연, 그게 생산적인 방향인지에 대해서 묻고 싶다. 충분히 본인 스스로 길을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에 대해서 비방하는 것이 옳은 방향인 것인지에 대해, 차라리 남의 성공 방정식 속에서 자신이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을 뼈에 새기듯이 기억과 기록으로 남겨 다음에 기회가 왔을 때 써먹어야지란 자세가 좋지 않나 싶다. 나 또한 과거 다양한 실패와 수업료를 통해서 얻은 경험들이며, 지금 현재하고 있는 활동이 어떠한 성공을 가져다줄지 또 그냥 하나의 실패 혹은 좋은 경험으로 남을지는 모르는 일이나 기왕하는 거라면 좋은 호기심과 재미를 같이 하는 활동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최근에 생긴 일련의 이벤트들을 통해서 나름의 명분을 쌓았고, 현재는 국내의 라임 쥬서들 뿐만이 아니라 역으로 해외의 라임 쥬서들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과연 각 나라 별 쥬서들 간의 문화는 어떤지 과연 연결이 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천천히 케이스 스터디를 시작하고자 한다.
그의 시작은 "라임 쥬서 유니버스 (Lime Juicer Universe)"이며, 현재 각 나라별 커뮤니티의 리스트를 내고 있으며 조사 및 사이트 콘텐츠 등을 구상하고 있다.
라임 쥬서 유니버스 (Lime Juicer Universe)
https://www.limejuiceruniverse.com/
이 또한 추후에 진행상황에 따라 케이스 스터디를 추가 및 업데이트 하도록 할 것이며, 라임 쥬서 커뮤니티 오픈 채팅 또한 마무리를 짓는 그 날까지해서 마무리 케이스 스터디 결론을 내고자 한다.
라임 쥬서 (Lime Juicer)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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